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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Python 초급

Python 파이썬 설치 방법

by 베타코드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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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학코딩입니다. 오늘은 내 컴퓨터에 파이썬을 직접 설치하고 간단한 코드 실행까지 해보는 포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이런식으로 파이썬을 사용하지는 않으니 직접 따라하지는 마시고 참고만 하셔도 됩니다. 실제 방식으로 넘어가고 싶다면 다음 포스트 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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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코딩으로 오래 하게 되다 보면 여러 버전의 파이썬, 모듈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 모듈 버전이 충돌하기도 하고 패키지 관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보통은 Anaconda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개발하는 앱마다 가상 환경을 만들어서 패키지 관리는 용이하게 하는 편입니다. 간단한 업무 자동화를 위한 코딩이면 큰 문제없으나 실제 앱을 서비스할 목적이라면 가상 환경은 필수적입니다. 이에 대해서 다음 시간에 더 자세히 배우겠습니다.

 

모든 설명은 윈도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미 맥을 쓰시는 분들은 윈도우 설명만으로 충분히 따라오실 수 있으시라 믿습니다.

 

Anaconda 설치, Python 가상 환경 설정

안녕하세요 독학코딩입니다. 이전 시간엔 파이썬을 설치하고 실행해보았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그런 방식으로 파이썬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설지한 파이썬은 완전히 삭제하셔도 괜

stcodelab.com

먼저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딩을 배울까 말까 오랜 고민 끝에 이 포스트를 찾아들어오셨다면 정말 위대한 첫걸음을 시작하신 겁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함께 하신다면 얼마 후엔 코딩으로 간단한 업무 자동화부터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까지 만드는 본인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Python 설치

파이썬을 설치하시려면 홈페이지를 먼저 가셔야겠죠? 아래 링크를 통해서 파이썬 공식 홈페이지로 가시거나 포털에서 파이썬 검색 후 직접 찾으시면 됩니다. 

 

Welcome to Python.org

The official home of the Python Programming Language

www.python.org

파이썬 설치경로를 보여주는 사진

윈도우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Downloads - Windows에 들어가시면 Stable Releases 아래에 파이썬 버전 링크가 있을 것입니다. Stable Releases는 안정적 배포로 전체적으로 큰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버전입니다. 가장 최신의 stable releases로 다운로드하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아래에도 적혀있듯이 각 버전마다 지원이 되지 않는 옛 윈도우 버전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Stable Releases 버전을 보여주는 사진

위 링크를 클릭하시고 들어오셔서 화면을 가장 아래까지 내리시면 아래처럼 Files가 보이실 겁니다.

운영체제별 파이썬 설치파일 목록을 보여주는 사진

사용하시는 윈도우의 bit에 맞게 다운로드하여 주시면 됩니다. 다운 후 파일을 실행해주시면 아래와 같이 설치 프로그램이 켜질 것입니다.

파이썬 인스톨러 시작화면을 보여주는 사진

Install Now로 설치해주시면 되지만 그전에 아래에 Add Python 3.9 to PATH를 꼭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파이썬 3.9를 내 컴퓨터 환경변수에 추가하는 것으로 파이썬 구동을 어디서든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 설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시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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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PATH 추가를 안 하셨다면, 수동으로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글에서 환경변수 추가, PATH 추가 등으로 검색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설치 완료 사진

Close를 누르시고 이제 이번 포스트의 마지막인 직접 파이썬을 사용해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화면 좌측 하단에 윈도우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최근에 추가한 앱이 있을 것입니다. 

설치된 파이썬의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

 


인생 첫 파이썬 코딩

IDLE를 클릭해주시면 새로운 창이 뜨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파이썬 IDLE입니다.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통합개발환경이라고 합니다. 코드를 실행, 수정할 수 있는 워드, 한글, 엑셀 같은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파이썬 IDLE의 화면을 보여주는 사진

자 이제 우리의 역사적인 첫 코드를 작성해보겠습니다. >>> 옆에 

print("Hello, World!")

라고 작성하고 엔터를 눌러보세요.

실행된 코드의 결과를 보여주는사진

자,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이제 파이썬을 설치하고 파이썬 문법을 통해서 Hello World를 출력하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영어 몇 단어 출력한 게 무슨 큰 일이라고 축하하는지 웃기시죠? 한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print("Hello, World! "*10)

위와 같이 IDLE에 작성해서 엔터를 눌러보세요.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실행된 코드의 결과를 보여주는사진

Hello, World! 가 무려 10번이나 출력되었습니다. 놀라운 일 아닌가요? Hello, World! 뒤에 *10만 하면 Hello, World! 가 10번이나 출력되니깐요

 

하지만 아직도 그렇게 놀라운 일 같이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 메모장에서 Hello, World! 를 10번 쓰려면 Hello, World! 를 한 번 작성하고 Ctrl+C, Ctrl+V로 9번 복붙 하며 되니깐요. 이게 훨씬 쉽잖아요? 

 

조금의 상상을 더 해 봅시다. 우리가 매일 아침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스크랩해야 되고 그 사이트가 10개가 있다면, 똑같은 일을 반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까요? 1시간? 2시간? 그게 하루 이틀 쌓이게 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걸까요? 

 

파이썬에선 한 번의 실행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제 조금 느껴지시나요? 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 시간엔 파이썬을 가장 많이 설치하는 방법인 Anaconda와 가상 환경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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